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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중진, 15일 당 수습 논의..."내각 총사퇴" 주장도 / YTN

2024-04-12 84 Dailymotion

오는 15일, 4선 이상 당선인 모아 수습 방안 논의 <br />차기 지도부 구성 방식·시점 두고 다양한 의견 <br />"분위기 쇄신용 ’조기 전당대회’ 열어야" 의견도 <br />’당정 갈등’ 부각 가능성에 우려의 시선도<br /><br /> <br />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다음 주 중진 회의를 열고 새 지도 체제 등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선 '내각 총사퇴' 등 대통령실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도부 공백 사태 하루 만에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입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월요일,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을 모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: 여러 가지 수습 방안에 대한 중진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도록 해서 그걸 참고하고…] <br /> <br />'당 재건'이란 중책을 맡게 될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방식과 시점을 두고는 다양한 의견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반성과 쇄신의 시간을 거치는 게 우선인 만큼, 일단 '관리형' 비상대책위 체제로 당을 안정화한 뒤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단 견해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가라앉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 출범 직후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반론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조배숙 /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 (BBS 라디오 '전영신의 아침저널') : (비대위원장이) 사퇴를 했기 때문에 원래 정식 지도부를 구성해야죠. / 민심과 당심을 확인하고 새로 지도부를 구성해서 출범을 해나가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조기 전대 과정에서 당정 갈등이 부각되며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만만찮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당내에선 '용산 책임론'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안보·정책실까지 모두 직을 내려놓고 전면 쇄신해야 한단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힘 의원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모두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. 사실 지금 자진사퇴도 저는 만시지탄인데요.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.] <br /> <br />총선 참패 속에서도 생환에 성공한 권성동, 나경원, 안철수 등 이름이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가닥이 잡힐 새 지도 체제 구성 방향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YTN 임성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121811021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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