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중학교 동창을 무차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 피고인에 대해 구형 상향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지검 군산지청은 "사건에 대한 양형 조사를 통해 피고인에게 엄정한 형이 선고될 수 있게 하겠다"며 "필요하면 구형 상향을 검토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또 "사건 직후부터 피해자 측에 법률 지원을 비롯해 치료비와 병간호비를 지원하고 있다"며 "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은 지난 5일 인터넷 커뮤니티 '보배드림'에 피해자 어머니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"친구와 함께 여행 갔던 예쁘고 착한 딸아이가 친구의 폭행으로 사지 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"며 "건장한 남자가 44㎏의 연약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가해자와 그의 가족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바로 변호사를 선임했고,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검찰의 판단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딸 목숨은 길어야 2∼3년이라는데 검찰이 피고인에게 5년을 구형하는 것을 들었고, 힘없는 나약한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세상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"고 하소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의 어머니는 "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"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해달라고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130923253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