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,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을 두고 글로벌 중추 국가를 기치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외교가 무색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선우 대변인은 오늘(20일) 브리핑에서 대중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국·일본을 비롯한 서방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는데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탈리아가 자국 이슈와 연계해 초청국을 정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은 더 문제라며, 궁색한 변명과 어설픈 핑계로 외교 실패를 덮으려는 시도에 기가 막힌다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국제정세를 논의할 중요한 자리에서 사실상 배제된 것과 다름없다며 실패한 외교·안보 정책을 성찰하고 국익 중심으로 기조를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202158385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