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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산 돌려차기' 피해자, 검찰총장에 감사 편지..."피해자 위한 노력 감사" / YTN

2024-04-26 917 Dailymotion

'부산 돌려차기 사건'의 피해자가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노력으로 가해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며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는 지난 23일 검찰에 보낸 편지에서, 검찰 총장의 지시가 아니었다면 의류에 대한 정밀감정이 이뤄지지 않았을 거라며, 범죄 피해자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022년 10월 가해자 이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뒤, 과학적으로 증거를 증거를 수집해 공소 사실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대검찰청 유전자 감식실이 피해자의 의류 4점을 정밀감정한 결과 청바지 안쪽에서 가해자의 유전자를 발견해 공소장 변경을 요청했고, 가해자에게 최종 징역 20년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70014475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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