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60억 달러, 우리 돈 8조2천억 원 규모의 무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등이 포함된 국방연락그룹과 화상회의를 한 뒤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과 무인기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무기 체계를 필요로 한다며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과 이란 같은 나라의 지원으로 러시아가 현재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며 그게 아니었다면 러시아의 상태는 훨씬 나빠졌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틴 장관은 러시아가 탄약과 무기 생산을 늘리고 북한과 이란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이번 지원으로 자원 생산을 위한 역량을 확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의회의 예산 통과로 608억 달러를 확보한 미국 정부는 이번 주 10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우선 실어 보낸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270458003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