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직하는 의대 교수들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검토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를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늘(27일) 입장문을 내고, 복지부가 교수들에게 사직을 멈추라고 요구하고 징계를 검토하는 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정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은 복지부가 교수들을 겁박한 것에 분노한다며, 교수들을 건드린다면 의사와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사직 전공의를 보호하는 동시에 교수들을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72208371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