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회담에서 '이태원 참사 특별법'을 의제로 다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'10·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'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21대 국회 안에 특별법이 통과되려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이번 회담이 총선 민심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,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참사 진실 규명을 원하는 유가족과 시민의 요구를 가감 없이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1월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,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로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표결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291100424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