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프랑스 대학가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확산 조짐 / YTN

2024-04-29 150 Dailymotion

프랑스 명문 정치대학 시앙스포에 이어 소르본 대학에서도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파리 소르본 대학 안팎에서는 현지 시간 29일 정오 수십 명의 학생이 모여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30여 명은 캠퍼스 내 마당과 건물 내부에 텐트를 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 측은 총장 지시에 따라 학교 건물을 폐쇄했고 일부 예정된 시험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캠퍼스 밖에 모인 학생 150여 명은 "이스라엘 살인자, 소르본 공범"이라고 구호를 외치고 시민들에게 함께 하자며 동조를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후 3시쯤 소르본 대학 캠퍼스에 진입해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을 건물 밖으로 끌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6일에는 시앙스포 파리 캠퍼스에서 팔레스타인 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건물 점거 농성을 벌이는 등 미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프랑스에서도 번져갈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300011421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