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이 답답하고 아쉬웠다며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어제(29일) 영수회담 종료 뒤 결과 브리핑에서, 이 대표에게 회담 소회를 물었더니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 큰 기대를 했지만,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고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해서 향후 국정 운영이 우려된다고 총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대통령실이 민주당이 주장했던 민생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 의지가 없어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대변인은 다만, 양측이 소통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을 했고 앞으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윤 대통령이 과거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채 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3005565098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