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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일릿,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 카피"...법조계 판단은?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4-30 101 Dailymotion

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가 갑작스럽게 '경영권 찬탈 시도'가 있었다며 감사에 착수한 것은 자신이 최근에 한 '내부 고발'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자신을 해임하려 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 데뷔한 아일릿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입니다.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룹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민 대표는 "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'뉴진스인 줄 알았다'는 반응이 온라인을 뒤덮었다"며 "헤어, 메이크업, 의상, 안무, 사진, 영상, 행사 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그러면서 "하이브가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 성공한 문화 콘텐츠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카피해 새로움을 보여주기는커녕 진부함을 양산하고 있다"고 직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문화예술 전문 백세희 변호사(디케이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)는 YTN에 "저작권법은 '아이디어'가 아닌 구체적으로 현출된 '표현'만을 보호 대상으로 삼고 있다"며 "메이크업, 헤어, 의상, 안무, 무대에서의 대열 등이 한 데 모여 풍기는 아이돌 그룹의 '분위기'와 이들 각 요소의 기준이 되는 '콘셉트'는 구체적인 표현이 아닌 아이디어의 수준이므로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이 되기 어렵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의상과 안무의 경우 창작적 결과물이 현출된 표현물이므로 세부적인 면에서 대칭되는 유사성이 상당하다면 저작권 침해 여부를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백 변호사는 또 "아일릿의 활동이 공정한 상거래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인지 여부도 판단해야 한다"며 "홍보방법 등 운영방식에 있어 자본이나 시간을 투입하여 얻은 성과가 있다면 부정경쟁방지법 상의 성과도용행위를 적극적으로 주장할 필요가 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은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ㅣ서미량<br /><br />YTN 이은비 (eun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301309324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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