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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민심 국정 반영 의지"...野 "사정기관 장악" / YTN

2024-05-07 82 Dailymotion

국민의힘 "민심 청취 국정운영 반영하겠단 의지" <br />민주 "약화하는 사정기관 장악력 높이려는 시도" <br />與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, 비대위원 구성 고심 <br />野 박찬대 원내대표, 1기 원내대표단 본격 가동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민정수석 임명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민심을 청취해 국정에 반영하겠단 대통령의 의지라고 평가했고, 야당은 사정기관을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민정수석실 부활, 여야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은 이번 민정수석실 신설의 모든 초점은 오직 소통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심 청취 기능이 부족하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,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조금 전 논평에서, 민정비서관실은 민심 청취의 주 기능을 하게 될 거라며,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민주당은 최민석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총선 패배 후 약화하는 사정기관 장악력을 높이려는 포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과 경찰 등을 통제해 중앙집권적 대통령제를 강화한 민정수석실이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거라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차관으로 우병우 민정수석과 함께 사정기관 통제에 앞장섰던 인물이라는 점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모레로 예고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여야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당은 윤 대통령이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받들려 한다며 '소통 의지'를 부각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아침 YTN과의 통화에서 의제 제한 없이 1시간 정도 질문을 받겠다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식을 높게 평가하며 정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도 회견을 통해 향후 3년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큰 그림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'민생'을 핵심 소재로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우여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 : 무엇보다도 민생이 어려워요. 지금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예컨대 그 민생에 대한 이야기, 또 의료에 관한 문제도 있고 그러니까 국민들이 관심 갖고 아쉬워하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71419088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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