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부활시킨 건 총선 패배 후 약화하는 사정기관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은 검찰과 경찰 등을 통제하며 중앙집권적 대통령제를 강화해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차관으로 우병우 민정수석과 함께 사정기관 통제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총선 민심을 외면하고 검찰 장악을 통해 가족을 '사법 리스크'에서 구하는 데 골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주장하면서, 국민이 묵과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713303256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