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 대통령 회견에 엇갈린 반응…"고집불통" "허심탄회"<br /><br />민주당은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 "언제까지 국민이 절망해야 하냐"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"고집불통 대통령이 국정 기조 쇄신을 바랐던 국민의 기대를 져버렸다"며 "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법·채상병 특검법 수용 의지가 없음을 분명해 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입장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옹호했습니다.<br /><br />정희용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히 새기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기자회견 #민주당 #특검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