뻥튀기 상장 막는다…금융당국, IPO 제도 개선<br /><br />파두 사태 등 이른바 '뻥튀기 상장' 논란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관련 제도를 개선합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투자정보 미공시 등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기업공개 IPO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상장에 실패해도 주관사가 계약해지 시점까지 업무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인수업무규정을 개정해, 주관사가 적격성이 낮은 회사의 상장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또 기업실사 시 준수사항을 규정화하고, 이에 따른 법적책임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공모가 산정 관련 내부기준 마련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파두사태 #상장폐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