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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치명적 무기 사용" 증언...사우디 '네옴시티' 무슨 일이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5-09 10 Dailymotion

사우디아라비아가 미래 신도시 '네옴시티' 대지 확보를 위해 거주민을 퇴거시키면서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옴시티는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거대 국책 사업으로, 직선도시 '더 라인'과 바다 위의 팔각형 첨단산업단지 '옥사곤', 산악 관광단지 '트로제나' 등의 건설 계획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으로 망명한 사우디의 라비 알레네지 대령은 사우디 당국이 네옴시티 대지 확보를 위한 퇴거·철거 과정에서 치명적인 무력 사용을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레네지 대령은 2020년 4월 '더 라인' 건설을 위해 한 부족 마을 거주민들을 퇴거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당국은 "계속 저항하는 사람은 살해돼야 한다"며 "집에 남아있는 사람 누구에게든 치명적인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"고 허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당시 거주민들이 퇴거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BBC는 알레네지 대령의 증언을 별도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관련 사안에 정통한 사우디 정보 당국자가 그의 증언이 그러한 임무와 관련해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 정부에 따르면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위해 이주한 사람은 6천 명 이상으로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영국에 본부를 둔 사우디 인권단체는 실제 이주민 숫자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퇴거에 저항하다 구금된 거주민 수는 최소 47명에 이르며 이들 중 다수는 테러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5명은 사형수로 수감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 정부와 네옴시티 프로젝트 경영진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BBC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신웅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008075225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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