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22대 총선에서 발달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투표 편의 제공 요청이 거부되자, 국가인권위원회에 다시 진정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은 어제(10일)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, 강력한 시정권고가 필요하다며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쉽게 후보자와 정당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투표용지가 필요하지만, 선관위는 제대로 된 편의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2021년 인권위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발달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게 정당한 편의제공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지만, 선관위가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110212079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