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교수들 "'증원 효력정지' 기각 시 근무시간 재조정"<br /><br />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계의 의대증원 효력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을 앞두고, 기각이나 각하되면 근무시간 재조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(15일) "법원이 증원 효력정지를 인용할 경우 진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각하나 기각 시 장기화될 비상 진료시스템에서의 '근무시간 재조정'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상의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는 '주 1회 휴진'을 계속하는 방안과 '일주일간 휴진'을 단행하는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문형민 기자 moonbro@yna.co.kr<br /><br />#전의비 #의대증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