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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8초 만에 '탕탕탕', 응급 조치 없이 수갑"...'LA 한인 총격' 영상에 분노 / YTN

2024-05-17 5,299 Dailymotion

이달 초 미국 LA에서 40대 한인이 경찰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상황이 담긴 보디캠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진입한 지 8초 만에 총격이 가해진 뒤 별다른 응급 조치도 없던 것으로 드러나 현지 한인 사회 분노가 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 시간 2일, 미국 LA 한인 타운 주택가, <br /> <br />정신질환이 있는 40살 양 모 씨가 이송을 거부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 앞에서 가족을 먼저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[LA 경찰 : 안에 혼자 있나요? (네. 혼자 있어요)" 집 안에 무기가 있나요? (아니요, 없습니다. 조울증이에요) (아들이) 영어를 합니까? (네. 병원에 가야 합니다.)] <br /> <br />경찰이 양 씨에게 문을 열라고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강제로 열고 진입을 시도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흉기를 든 양 씨를 발견한 경찰이 경고하고, <br /> <br />[LA 경찰 : 흉기를 들고 있다!!! 흉기 버려!] <br /> <br />뒤로 물러서던 양 씨가 다시 다가오자 문 밖에서 경찰이 3발의 총격을 가합니다. <br /> <br />[LA 경찰 : (탕탕탕) 움직이지 마! 흉기 내려놔!] <br /> <br />이날 출동한 경찰은 모두 9명, 진입 시도 8초 만에 총격 상황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양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경찰은 수갑을 먼저 채우고 총상을 확인합니다. <br /> <br />[LA 경찰 : 어디 보자. 어디 맞은 거지? 괜찮은 거 같네] <br /> <br />하지만 숨을 쉬라고 말할 뿐 공개한 영상 속에 응급 조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LA 경찰 : 가슴 2곳, 복부에 1곳 맞았네요" "양 씨! 들립니까? 들려요?] <br /> <br />가슴과 복부에 총상을 입은 양 씨는 현장에서 그대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을 쏜 경찰은 인근 올림픽경찰서 소속 히스패닉계 경관으로 양 씨가 흉기를 들고 다가와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은 과잉 진압으로 아들이 숨졌고 경찰이 진실을 숨기고 있다며 살인죄로 처벌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LA 경찰국은 조사가 아직 초기 단계로, 결론을 내리기까지 최장 1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보디캠 영상 공개로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송보현 <br /> <br />화면제공:LA경찰국(LAPD) 유튜브 <br /> <br /> <br />※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유해한 장면이 포함돼 보호자의 시청 지도가 필요하니 유의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5180526252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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