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종료된 6주 일정의 인도 총선에 6억 4천2백만여 명이 참여해 세계 최다 투표 기록을 세웠다고 인도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지브 쿠마르 인도 선거관리위원장은 현지 시간 2일 뉴델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서 최다 투표 참여 기록을 세웠다며 절반인 3억 천여만 명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직전 2019년 총선 투표율, 67% 보다 다소 낮은 66%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방하원 의원 543명을 뽑는 이번 총선은 지난 4월 19일 개시돼 이달 1일 마지막이자 7번째 투표로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나온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 주도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이 최대 400석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403331322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