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이 친이란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 남부를 직접 공격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현지 시간 4일 성명에서 헤즈볼라가 자국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다며 "광범위한 훈련으로 북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우리는 결단의 시간에 다가서고 있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급습하며, 전쟁이 발발한 이후로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에서 무력 도발을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세력 견제 차원에서 레바논 남부는 물론 시리아 접경지의 군사시설과 고위급 지휘관 등을 노린 잇단 폭격으로 대응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50319287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