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최진실,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실 화제<br /><br />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, 배우 고 최진실 씨가 당시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최씨의 지원이 있었다는 건 과거 밀양 피해자의 무료 법률 대리를 맡았던 강지원 변호사의 2016년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최진실씨의 손해배상 소송 사건을 무료로 수임했던 강변호사는 특혜 논란이 일자 최씨에게 수임료 1천만원을 받아 성폭력 상담소와 피해자 어머니에게 각각 500만원씩 보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진실씨 역시 의미있는 일이라며 흔쾌히 응했다고 후일담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#최진실 #밀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