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 "1심 납득 어려워, 조작 수사"…여 "사필귀정"<br /><br />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,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더불어민주당은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(7일) 논평에서 "검찰이 자행한 조작 수사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황 대변인은 또 검찰의 행태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, 2심에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"이재명 대표의 유죄 가능성에 대한 사법 리스크 우려는 이제 분명한 현재진행형이 됐다"며, 이번 선고는 '사필귀정'이라고 평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이화영 #선고 #여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