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 "원구성 협상 오늘까지"…여 "의회 독재"<br /><br />야당 단독으로 '반쪽' 개원한 22대 국회는 주말에도 원구성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오늘(9일)까지 원 구성 협상에 응하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지 않으면 내일(10일)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자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강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출신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은만큼 법사위원장은 여당이, 운영위원장도 관례에 따라 여당이 맡아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지연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강행 처리 계획에 "의회 독재"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상임위 #여야 #대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