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외교·국방 당국 실무 협의체인 미일 확장억제대화를 개최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14일 미 와이오밍주 공군 기지에서 열린 이번 협의에선 양국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는 북한 등에 대한 전략적 억지력 강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미국과 일본은 북한과 러시아 군사 협력, 중국 핵전력 증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 공유와 훈련 등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양국 대표단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 발사 훈련 시설도 시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일 확장억제대화는 미일 동맹 방위 태세와 핵·미사일 방어정책 등을 포함한 전략적 억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51821229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