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의 제1구치소에서 수감자들이 교도관 2명을 납치해 벌인 인질극이 러시아군 특수 부대의 투입으로 종료됐다고 러시아 연방교도소가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연방교도소는 성명에서 "범죄자들은 제거됐다"며 "인질로 잡혔던 교도관 2명은 풀려났으며, 다치지 않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납치범 중 정확히 몇 명이 사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납치범은 총 6명으로 이 가운데 테러 혐의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IS 대원 2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 연방교도소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수감자들이 감방 창살을 부수고 교도관 사무실에 들어가 교도관 2명을 인질로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테르팍스 통신은 납치범들이 차량과 자유로운 통행 등을 포함한 사실상 석방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62321501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