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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우여 "강행 안 돼" 협의 강조...野 "여당 답답" / YTN

2024-06-17 51 Dailymotion

의료계 집단휴진에 여야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강행은 안 된다며 '협의 정신'을 강조했고,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행보가 답답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당장 내일 이른바 '빅5' 병원으로 집단 휴진이 확대될 가능성도 나오는데, 여야의 대응 분위기 각각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집단휴진이 의료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에, 기본적으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단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의견을 나눴는데, 정부와 소통하며 당내 의료개혁특위를 중심으로 갈등 해법을 마련하겠단 복안입니다. <br /> <br />당내에서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선 강행보단 '협의 정신'에 방점을 둬야 한단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황우여 비대위원장은 YTN과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, 사태 해결을 위해 의료계 측과 접촉하고 있으며 이번 주 내 의정 갈등을 해소할 타결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개인 의견을 전제로, 의사들 요구가 크게 무리한 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의사들은 존중과 명예가 중요한 데 상처가 있는 만큼 이를 풀고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들도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단 점은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, 규모의 문제는 의논하면 될 일이란 취지입니다. <br /> <br />황 위원장의 아침 회의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우여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서로 협의하고 합리적인 안을 만들 때까지 환자들을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 드립니다.] <br /> <br />그만큼, 문제 해결을 위한 당의 고민도 깊어지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, 정부의 대응이 최종 확정되면 추가로 협조할 부분은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민주당은 의료계와 정부 모두 결단을 내려 한 걸음씩 물러나 대화의 장에 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 자동차처럼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며, 환자와 가족은 속이 타들어 가는 형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가 집단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정부에 대화와 협상을 촉구해야 한단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, 민주당은 단독 구성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환자 간담회와 긴급현안질의를 추진하겠단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사태 해결의 접점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71803056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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