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러시아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 위반하는 군사기술협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(20일) 정례 브리핑에서, 북한이 공개한 조약 전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결과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평가에 따라 동맹과 우방국들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그에 상응해 엄중하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러 양국 간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필요한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며, 외교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상세한 언급을 자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01459389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