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은 러시아 측이 우리 정부 입장에 어떻게 응해 오는지에 따라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의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(21일)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엔 다양한 방안들이 고려될 수 있다며,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다만 155mm 포탄이나 대전차 유도탄 등 탄약부터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관련해 별다른 법적 제약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서 성명을 통해 북러조약을 규탄한다며 현재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살상 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유지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12304565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