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발생한 고3 학생들의 강릉 펜션사고와 관련해 교육부가 오늘 오전 긴급히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은혜 교육부총리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유은혜 / 교육부총리] <br />정부는 최선을 다해서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병원에 있는 7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각 부처들이 해야 할 일을 철저히 챙기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교육부는 이런 일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기관이 해야 할 일을 처음부터 철저히 다시 챙기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아이들과 관련한 학생 안전관련 메뉴얼과 규정을 다시 검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수능 이후 한달여 동안 마땅한 교육프로그램 없이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수점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체험학습 명목으로 고교생끼리 장기투숙하는 여행이 있는지 신속히 점검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대성고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중심으로 현장점검이 이미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성고 재학생과 선생님들의 심리적 불안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소아정신과 전문의 등 심리전문팀 구성해 지원에 나설 것입니다. <br /> <br />강릉와 원주 각 병원에 인력 배치해 학부모, 학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피해자 가족을 지원에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191012385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