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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브란스병원,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...휴진 불씨 살아나나 / YTN

2024-06-26 579 Dailymotion

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정책 변화를 chr구하며 오늘부터 기약 없는 휴진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의 휴진 철회로 의료계 휴진 동력이 상실되어 가던 가운데, 휴진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기존에 예고한 무기한 휴진을 강행합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, 의대생들을 떠나게 한 정부의 무책임하고 비현실적인 정책 수정만이 휴진을 풀 수 있는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세브란스와 강남·용인 세브란스 병원의 진료가 오늘부터 중단됩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, 중환자실 등 필수업무만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환자들에 이어 세브란스 병원장들까지 나서서 해선 안 될 선택이라며 중단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의료계 휴진 움직임은 다시금 변곡점을 맞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휴진 선봉에 섰던 서울대 병원과 대한의사협회 모두, 기존에 계획했던 휴진을 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어 더해 가톨릭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까지 휴진 결정을 유예하기로 하면서 의료계 휴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연세대 의대 교수들의 강경 대응 결정으로 의료계 휴진 결집 계기가 다시 마련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당장 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도 다음 달 4일 예고한 휴진 계획을 무르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한 경찰 수사에 발끈하며 총력 투쟁을 경고한 의사협회 역시, 오는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재휴진 여부를 다시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70159209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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