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, 이동원, 노정희 대법관 뒤를 이을 새로운 대법관 후보 3명이 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늘(27일) 퇴임 대법관들 후임으로 박영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노경필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, 이숙연 특허법원 고등법원 판사를 각각 임명 제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출생의 박영재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교수와 법원행정처 심의관, 기획조정실장,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두루 역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노경필 부장판사 역시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, 법원에서 대표적인 헌법·행정법 분야 전문가로 통합니다. <br /> <br />이숙연 판사는 인천 출생으로 포항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, 2011년 여성 법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맡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법원은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은 물론 통찰력과 포용력, 인품 등도 두루 겸비한 후보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71732389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