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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결론 못 내...법정시한 넘겨 / YTN

2024-06-27 114 Dailymotion

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두고 7시간 넘는 긴 회의를 했지만,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 경영계는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고충을 덜기 위해 음식점과 편의점, 택시 등의 업종에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노동계는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최저임금법의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난다고 반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대립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제시액은 논의조차 하지 못해 올해도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저임금위는 다음 주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72307020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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