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당국은 병에 걸렸거나 다친 가자지구 어린이 68명과 보호자가 치료를 위해 이집트로 출국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 목적의 가자지구 출국이 허용된 것은 지난 5월 가자 국경 검문소가 폐쇄된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출국은 미국과 이집트, 국제 사회와 협의해 이뤄졌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이 8달 넘게 이어지면서 가자지구의 병원은 대부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지구 나세르 병원 관계자는 해외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2만 5천 명에 이르고, 어린이 암 환자도 천 명에 육박하며 그 중 2백여 명은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80254243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