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"안전교육 없어" 아리셀 직원들 주장 사실관계 수사<br /><br />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직원들이 사측의 안전교육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,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"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비상구가 어딨는지도 몰랐다"는 아리셀 직원들의 주장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화재 발생 일주일째를 맞는 오늘(30일)까지 20여명의 참고인을 불러 화재 당시 상황과 아리셀 근로체계, 안전 관리 등 전반을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도 안전교육이 미비했단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지난 26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아리셀 #안전교육 #수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