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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서 주민 25명 한때 고립…장마철 사고 대비 어떻게

2024-07-08 14 Dailymotion

경북서 주민 25명 한때 고립…장마철 사고 대비 어떻게<br /><br /><br />충청과 경북에 밤사이에만 2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북에는 올해 처음으로 극한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요.<br /><br />영양, 안동 지역에서는 주민 25명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장마철 산사태와 침수 사고 주의요령 등을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밤사이 경북과 충청에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. 지금 특히 위험한 지역은 어디라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경북 지역도 피해가 큽니다. 그중에서도 영양군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유난히 피해가 컸는데 이유가 있습니까?<br /><br /> 경북에선 낙동강 곳곳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는데요. 하천 범람, 홍수에도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, 홍수위험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요?<br /><br /> 비가 많이 올 때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낼 수 있는 재해 중 하나가 바로 산사태죠.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징후가 있나요?<br /><br /> 산사태 전조 증상을 감지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. 일단 대피해야 할 텐데 어디로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까?<br /><br /> 반지하 주택 등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있는 분들은 불안감이 클 것 같은데요. 모래주머니와 물막이판이 도움이 될까요?<br /><br /> 예기치 않게 차량이 물에 잠긴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차를 두고 대피할 경우 감전 사고의 가능성도 있는데요. 전기차의 경우는 어떻습니까. 행동 요령이 좀 다른가요? 감전 위험을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 도로가 침수되면 맨홀 뚜껑이 열릴 수 있는데 시야 확보가 어려워 빠질 수도 있습니다. 지난해에는 뚜껑이 열린 맨홀에 남매가 빨려들어 숨지는 사고도 있었는데요. 도보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폭우뿐 아니라 강풍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. 간판이 파손되거나, 강한 바람에 나무 여러 그루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있을 수 있는데요. 상인이나 보행자들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도 짚어주시죠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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