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교통부가 1조 5천억 원을 집중 투입해 경기도 고양시의 9개 광역교통 구축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최대 12개월 앞당기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양시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 외에도 장항·삼송·지축지구 등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인구수 전국 3위의 지자체인 만큼 광역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제2자유로 신평나들목과 한류월드 회전교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제2자유로 본선에 버스정류장을 2개 신설하며, 창릉 지구 서편과 덕양구 화정동을 잇는 6차로 동서축 간선도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1년 이상 지연된 지하철 3호선 지축역·원흥역 환승 사업과 관련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당초 '3칸 1편성'으로 계획됐던 고양은평선 철도는 4칸으로 확대해 오는 2031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봉 (kgb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092321111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