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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대통령, 인태사령부서 "힘·연대로 경제 번영 수호" 역설

2024-07-10 16 Dailymotion

윤대통령, 인태사령부서 "힘·연대로 경제 번영 수호" 역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는데요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러를 무모한 세력이라고 지칭하며, 경제 번영을 지키기 위해선 강력한 힘과 가치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주한미군'을 지휘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인태사 장병 200여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예상대로 북한을 겨냥한 비판 메시지도 내놨는데요,<br /><br />주민들의 처참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"북한은 러시아와 불법적인 무기 거래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"며 북러 조약을 비판하고, 이에 맞서기 위한 힘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,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적입니다."<br /><br />한미일 최초의 다영역 군사훈련 '프리덤 에지'의 성공적 수행,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림팩 훈련을 언급하며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도 부각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또 "공고한 공약과 협력에 토대를 둔 강력한 능력이야말로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역내 질서를 굳건히 수호하는 원동력"이라며 "그 근간에 바로 인태사령부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윤 대통령은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과 한반도와 역내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, 작전센터로 이동해 작전 현황을 청취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3년간 태평양함대 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 연합방위 태세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파파로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인태사령부 방문을 마치고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곧바로 워싱턴 DC로 넘어갑니다.<br /><br />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고, 독일과 캐나다 등 10개국 이상과 릴레이 회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#대통령 #인도태평양사령부 #나토정상회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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