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 노조,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<br /><br />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(10일)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전삼노는 1차 파업 기간 사측이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았다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초 전삼노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차 파업을 진행한 뒤 15일부터 2차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했습니다.<br /><br />총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은 6,500명가량이라고 전삼노 측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사측은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, 정상적으로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삼성전자 #전삼노 #총파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