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 지금2뉴스에서 전해드렸던, 임신36주 낙태 동영상 논란, 현재 누리꾼들은 관심을 끌기 위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여성, 해당 낙태 영상은 현재 삭제한 상태고요, 채널명을 바꿔서 본인의 일상과 요리, 먹방 등을 찍은 영상을 올리고 있어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이러한 종류의 브이로그와 쇼츠 등이 채널에 연이어 올라오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이에 누리꾼들은 "낙태한 사람이 이 와중에 이런 영상을 또 올리는 거냐" "생명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또 돈 벌고 싶은거냐"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고요, 일부는 배후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낙태 영상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, 보건복지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, 경찰이 오늘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"36주면 자궁 밖으로 나와 독립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"면서 <br /> <br />"다른 낙태 사건과는 다르게 무게 있게 수사할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법이 여전히 미비한 가운데, 해당 여성과 낙태수술 의사에 대한 처벌이 가능할 지, 경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51454455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