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 기자 2명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알자지라 방송은 현지 시간 31일 소속 취재기자 이스마일 알굴과 촬영기자 라미 알리피가 가자 서쪽 아이디아 지역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기자들의 동료는 "알굴과 알리피가 이란에서 암살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집 근처에서 촬영하다가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0월 7일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래 알자지라는 이스라엘 작전의 여파를 다루는 보도를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는 동안 가자의 알자지라 사무소가 폭격당했고, 소속 기자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운영 정부의 공보국은 이번에 알자지라 기자 2명이 또 숨지면서 지난해 10월 7일 이후 사망한 팔레스타인 언론인은 16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10135184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