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현지 시간 3일 이스라엘을 향해 카투샤 로켓 수십 발을 발사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베이트 힐렐을 겨냥한 이번 공격은 앞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크파르 켈라와 데이르 시리안을 공격해 민간인을 다치게 한 데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발사한 로켓들이 갈릴리 상공에서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"많은 로켓이 아이언돔에 가로막혔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키르야트시모나 지역과 주변에서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 전투가 거의 매일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 푸아드 슈쿠르와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잇따라 암살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04103316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