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른바 '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'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0일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자료 제출과 증인·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인으로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청장, 김찬수 전 영등포경찰서장,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 등 모두 28명이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 여당 간사를 맡은 조은희 의원은 일방적인 청문회 개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날짜도, 증인도, 명칭도 모두 야당의 하명식 일방적 통보였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 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여당 뜻대로 안 된다고 해서 야당 마음대로 하는 '하명 청문회'라고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0823082121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