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사와 간호조무사,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력들이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 협상을 앞두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어제(14일)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올해 임단협에서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, 올바른 의료개혁,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등 요구사항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각 병원에서 병원 노동자들은 의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, 구조조정, 임금 체불의 불안과 원하지 않는 휴가, 휴직 등으로 실질임금이 삭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이와 관련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부별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가결될 경우 29일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150230523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