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을 두고 전현희 의원이 '김건희·윤석열이 죽였다'고 발언한 데 대해 민주당은 막말에 책임을 묻고, 대통령 부부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준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, 대통령 탄핵 몰이에 나섰다가 실패한 민주당이 이제 대통령 부부를 '살인자'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을 문제 삼는 전 의원 등의 모습에서 서해 공무원의 처절한 죽음에는 침묵과 외면으로 일관했던 또 다른 모습이 겹쳐진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권익위원장을 지낸 전 의원이 권익위 내부 직원의 비판 여론을 조금이라고 헤아렸다면, 그렇게 당당한 모습으로 나서지 못했을 거라며 민주당은 발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160202465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