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일 때, 한 고등학교 급식실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재확산세에 이러한 풍경이 반복될 지도 모르겠는데요, <br /> <br />특히 수험생들 사이에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"마스크를 쓰고 등교해야 하냐" "감기와 코로나를 구분하기 힘들다" "주변에 확진자가 많아졌다" 등등 수험생들의 우려 섞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학교나 학원 교실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 감염에 취약할 수 있겠죠. <br /> <br />특히나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환기 횟수가 적어진 밀폐된 환경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학교나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학부모들에게도 관련 공지를 보내는 등 개인 차원의 방역을 권고하는 수준에서 대비하는 게 전부인데요, <br /> <br />검사키트와 칸막이 등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선 예산과 행정 지원 등이 강화될 필요가 있겠죠. <br /> <br />4년 전의 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1915055329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