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영국의 한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으로 자신의 102세 생일을 기념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대전 당시 해군 여군부대에 복무했던 마네트 베일리는 자신의 102번째 생일을 맞아 안전 보조자와 함께 상공 2천100m 높이에서 뛰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지역 자선단체들을 위한 기금 1만 파운드(약 1천750만 원) 이상을 모금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일리는 과거 친구 아버지가 85세에 스카이다이빙 했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고 "85세 노인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"고 생각했다며 "80세, 90세를 향해 가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일리는 2년 전 100세 생일 때는 페라리를 타고 실버스톤 자동차 경주 서킷을 시속 210㎞로 질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일리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로 공동체, 친구,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것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60802135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