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증원 정책과 간호법 개정에 반대하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 회장은 오늘(26일) 서울 의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증원, 간호법 처리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단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는 사망 직전으로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단식을 통해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통령과 국회에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더는 방관하지 말고 의료대란을 끝내겠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협 측은 현 의정 갈등 사태에 책임 있는 이들을 경질하고, 의료개혁특위 논의 중단을 포함해 정부가 의료계와 실효성 있는 대화 의지를 보여줘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8261613396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