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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, 응급실 대란 우려에 "비상진료 유지 만전" / YTN

2024-08-26 55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과 함께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 파업 예고 등으로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특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의료 공백 속 응급실 대란 우려가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진료 체계 유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을 앞둔 만큼 연휴 기간 국민의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부처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한 겁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도 현 상황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정부가 해결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24시간 진료가 일부 제한된 곳이 세 군데인데, 이 가운데 두 곳은 다음 달 1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나머지 한 군데와도 인력 충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9일로 예고된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대해서는 파업을 단행하는 곳은 61개 사업장에 불과하고, 응급·중환자 치료 등의 기능은 유지되는 만큼 의료 서비스가 마비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대책을 세우고, 조만간 추석에 대비한 응급의료 특별대책도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의료인력 부족에 있다며,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의사를 늘려 지역·필수의료를 살리는 게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보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윤 대통령도 이번 주 국정 브리핑에서 이미 일단락된 증원 문제를 넘어,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 과제와 필요성을 더 심도 있게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강희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262037398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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