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은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판사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은 가처분 인용 판단은 헌법 유린 행위라고 주장하며 정치 판결이 대한민국 법정에서 나오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위 차원의 입장문에서도 이번 판결은 일개 판사가 국민의 선거로 뽑은 대통령의 행정부 인사권을 좌지우지하는 거로 해석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행정법원은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,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새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고,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진의 취임은 어렵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291106162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