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의 가족들이 인질 석방 협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가자지구 진입을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질 가족들은 현지 시간 29일 가자지구 접경지에 모여 "정부가 인질을 데려오지 않으면 우리가 데려오겠다"고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일부는 가자지구 경계에 설치된 울타리를 넘어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때 납치된 이스라엘인 251명 가운데 104명은 아직 하마스에 억류돼 있고, 이 가운데 34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는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때 석방되거나 이스라엘 군사작전으로 구출됐고,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8292134067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